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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렵 축제/의미있는 행사들

긋닛 서울국제도서전 열린다

by 봄동동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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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볼거리에 치이는 현대인이지만 독서의 힘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콘텐츠의 힘이 독서에서 나온다고 해도 관한 말은 아닙니다. 우리가 사는 지역에 도서관을 가보면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책을 구입하여 읽기까지는 힘들더라도 도서가 있는 도서관이 있다는 것은 책방은 없어져 가도 도서관은 살아남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 희미해지지는 해도 사계절 독서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문화축제 서울국제도서전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입니다. 

 

올해의 도서전의 주제는 긋닛이라 합니다. 

굿닛인가 했는데 긋닛이며 긋닛은 단속의 순우리 옛말이며 마침표, 쉼표의 뜻을 내포한 끊겼다 이어졌다의 뜻이라고 합니다. 예쁜 우리말입니다. 

 

의미도 코로나 19 멈추어진 일상이 마침표가 될지 쉼표가 될지, 코로나 이후 가야 할 길을 고민한다 하니 의미도 새롭게 다가옵니다. 

 

올해의 오프라인 행사는 성수동입니다. 

개막공연은 최재천의 긋닛, 자연이 우릴 쉬어 가라 하네 로 열립니다. 

 

웹툰, 웹소설의 입지도 높아졌습니다. 

파동에서 완성도 있는 작품들, 인스타툰 작가들의 이야기와 함께 웹소설, 웹툰의 20년 역사를 돌아봅니다. 

 

동네서점을 다니며 만나는 책 도시 산책은 이미 일주일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오프라인의 강연과 세미나는 사전예약이고 인원을 통제하니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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