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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상징 검버섯

by 봄동동 202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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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본 사람들의 얼굴에 갑자기 거뭇거뭇한 얼룩이 생기는 것을 볼 때 잠시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됩니다. 맑았던 피부에서 늙어가는 피부, 그리고 검버섯, 시간을 거스를 수는 없지만 미리 예방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여 알아봅니다. 

 

검버섯이란 

노화와 자외선노출과 관련된 피부상의 얼룩입니다. 색은 주로 갈색이지만 붉거나 검정도 있는 등 다양한 편입니다. 햇빛 속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다면 더 심할 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표면은 오래된 각질층이 생기기 쉽고, 주름도 생기지만 멜라닌이 만들어져 검버섯이 잘 생기기도 합니다. 피부 나이가 젊다면 피부조직이 치밀하고 상대적으로 자외선의 침투가 늦어지나 나이 듦으로 진피의 두께가 줄어들기도 하니 쉽게 자외선의 침입이 쉽다고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노인성 반점, 저승꽃이라는 말도 있고 의학용어로는 지루각화증이라고 합니다. 

 

지루성각화증이라고 불리는 검버섯은  표피가 두껍게 자라 색소가 침착되어 생깁니다. 미세하게 주변 피부보다 약간 돌출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기는 부위

손, 얼굴의 이마, 기타 얼굴 부위,  어깨, 팔, 두피에도 생깁니다. 

 

생기는 원인

노인성변화로 모낭 표피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없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있는데 가족 중 검버섯이 있으면 대부분 유전되기도 합니다. 

 

이미 생겼다면 레이저시술등 병원 치료가 우선이겠지만 예방이 중요할듯한데 전혀 생기지 않도록 하는 예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예방차원에서 햇볕차단을 위해 선크림을 자주 바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야외 활동을 한다면 3시간마다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세안을 할 때도 자극이 적은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 또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치료방법

박피술, 레이저수술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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