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공원 알아보기
지질공원
사람과 동식물의 터전이 되는 지질과 지형을 보존하고자 만든 제도
인간이 영위한 역사, 문화 포함한다.
지질, 자연, 문화, 역사를 연계하여 교육과 관광에 활용하며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제도이다.
지질공원의 유래와 역사
1996년 제 30회 국제지질과학총회에서 지질공원의 개념 도입
2000년 유럽4개공원이 모여 유럽지질공원네트워크 결성,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는 지질공원프로그램 도입추진
2004년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 결성
2015년 유네스코 공식 프로그램으로 지정
유네스코3대 보호제도
세계지질공원.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
※ 세계유산-유네스코가 1972년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 보호 협약에 따라 지정하고 있는 세계적 자산을 말한다.
※ 생물권보전지역-1971년 이후에 지정된 지역으로 자원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다각적으로 추진
한국의 지질공원
국가지질공원이 되어야 세계지질공원을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는 국가지질공원제도가 만들어지기전 세계지질공원으로 먼저 인증
자연공원법 2011년 개정 -지질공원도 자연공원의 하나가 되면서 비로소 지질공원의 법적인 체계 갖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되는 절차
국가지질공원인증이후 1년이 지나면 후보지로 신청할 수 있다.
국내절차
주요평가기준
공원경계의 적절성 숙제적인 학술가치, 지속가능발전, 지질유산과 자연 문화 역사 유산과의 연계
유네스코절차
신규신청은 후보지가 되면 다음 해 7월1일 까지 신청의향서를 제출 11월 30일까지 신청서류제출
그후 절차에 따라 현장실사등을 거쳐 인증최종승인
지질공원 인증후 유지
국가지질공원 경우
4년마다 재인증 통과해야 다시 4년간 유지
인증기준에 적합하지 않으면 시 도지사에게 1년간 시정할 것을 요구 보완되지 않으면 취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경우
4년마다 재인증 기준에 부족하면 황색카드로 2년 보완후 재인증보고서 제출 하여 현장실사후 결정 다시 보완이 안되면 적색카드로 취소
다른 보호지역과의 차이점
보호지역은 행위제한이 있을 수 있지만 지질공원은 별도의 행위제한이 없어 지역주민이 반대가 가장 적다.
지질공원의 지질명소는 자연공원법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이미 보호받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추가적인 보호법은 필요없다.
지질공원이 인위적 천재지변으로 훼손되면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지질공원해설사 제도
해설사는 지질과 지형 자연 역사등을 종합하여 그 지역의 이야기를 설명해주는 사람이다.
해설사 자격을 가진 사람이 지질공원 해설사로 활동 할 수 있다.
지질공원해설사 자격
2주간 100시간의 과정을 이수한 후 평가에서 일정점수 이상을 취득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해설사 양성과정
일년 두번 (5월, 9월)에 1주의 소양과정 1주의 전문과정 수료
취득후 활동
해당 지자체의 운영과정에 따라 활동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