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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카 지상화
일반적으로 그림을 보려면 실내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을 떠 올리지만 원시시대 동굴벽화, 고분벽화 등 사람들은 그림을 그릴만한 곳이라면 가리지 않고 감정과 생각, 기록들을 그림으로 남겼습니다.
오래전 그림을 높은 곳에 올라가야만 그림임을 알수 있는 그림이 있습니다.
페루에 있는 나스카 그림입니다.
그 그림을 보기 위해 헬기투어까지 해야하니 감상하기 참 어려운 그림입니다.
지상화가 외계인의 작품이라는 말도 있는데 너무 크니 미스테리한 작품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현대인은 작품이라고 말하나 신화와 연관되어 있는 건지 밝혀진 건 아무것도 없이 하늘에서만 보아야 알 수 있는 거대한 그림을 보자니 인간이 할 수 있는 예술적인 활동은 고대인이나 현대인이나 무궁무진하고 소재 또한 거리낄 것이 없다는 공통점은 있어 보입니다.
2020년에는 나스카의 구릉지역에서 유적 보수 작업을 하던 중에 새로운 지상화가 발견되었는데 고양이로 보이는 그림을 발견할 당시 자연 침식으로 사라질 위기였다고 발표한 기사도 있습니다. 가로 37미터, 두께 30~40 센티미터의 선으로 그려진 그림 게다가 2천 년 전 작업이니 신기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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