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쿰브멜라 축제

인도 쿰브 멜라 축제 

쿰브 멜라 축제 

힌두교 축제로 주전자 축제라는 의미가 있다 , 힌두 신화중 암리타를 얻기 위해 전쟁을 하던 중에 암리타 네 방울이 인도 땅으로 떨어진 지역인 나시크, 우자인, 프라야그 라, 하리드와르 에 축제를 한다. 

암리타는 신화 속의 불사의 약물이다. 

프리야그라는 갠지스강과 신화 속의 상상의 강인 사라스와티 강이 만난다 하여 가장 신상한 곳으로 생각한다. 

인도 사람들이 이 기간에 강물에 몸을 담그면 죄를 씻을 수 있고 윤회를 끊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한다.

 

2~3년마다 한 번씩 축제가 열린다. 

네 곳에서 12년 주기로 열리기 때문에 인도 전체로 보면 2~ 3년마다 개최되는 것이다. 

힌두 신화중 신과 악마가 대결한 영 주 맞 열두밤은 인간 세계의 열두 해를 상징하는데 힌두 역법에 다라 태양, 달 , 목성의 위치를 기준으로 정확한 개최시기를 정하기 때문에  축제의 개최시기가 날짜가 달라진다고 한다. 

 

축제가 열리는 기간은 많은 인도인이 모이기 때문에 모이는 숫자가 기네스북에 기록되기도 한다. 

2019년에는 49일의 축제기간 중 2억 4천만명이 오였고 7천664명이 모인 핸드페인팅 행사 등 세계기록이라고 하니 축제의 규모를 실감할 수 있다 

 

2012년에는 쿰브멜리 축제가 끝난 후 귀가하는 신도들이 한꺼번에 기차역으로 모이는 바람에 36명이 압사사고가 나는 등 축제의 규모가 큰 만큼 사건 사고도 많다. 

 

2021년의 축제는 1월 14일 부터 4월 말까지 이어진다. 

순례객들이 갠지즈강에 몸을 담가 윤회를 벗어나기 위한 의식을 치르는 것이니 갠지스 강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것은 당연한데 문제는 코로나 19 시국인데도 축제는 열리며 사람들은 노 마스크로 축제를 한다는 것이다. 

 

이 축제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규모의 종교축제 중의 하나이다. 

이미 노마스크 축제가 되어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도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 축제로 마무리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