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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가는 미술37

원형 메달을 든 청년을 그린 보티첼리 보티첼리라는 화가의 그림이 어마어마한 액수로 낙찰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원형 메달을 든 청년이라는 제목의 그림인데요 보티첼리는 미술 교과서에도 나오는 봄이라는 그림, 비너스의 탄생 등 그림으로도 익히 알고 이름으로도 유명한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인 화가입니다. 이 그림이 보티첼리가 남긴 희귀초상화라고 하는데 경매에서 무려 우리 돈 일천억에 팔렸다고 합니다. 소더비 경매에서 9억 218달러 우리 돈 1천31억 원에 낙찰되었다고 하니 놀라운 액수에 그림보다는 가격으로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재산가나 미술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 혹은 문화재적 가치, 그런것들 말고 일반인 사람들이 보기에는 놀라운 가격 때문에 눈길이 가는 것이고 한 번 더 보게 되는 것 아닐까요 이탈리아의 화가들의 작품중에 가.. 2021. 1. 29.
화가 최욱경 최욱경은 45세의 나이로 요절한 화가이다. 강렬한 색채와 유려한 선들로 이미 화가의 그림을 본다면 함께 화려한 색채 속으로 빨려 들어갈지 모른다 추상표현주의를 학습하고 강렬한 색채를 사용하는 독자적 추상화를 구축하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생애를 보면 그 시대에 이미 화려한 교육을 받았다 사사한 화가만도 김기창, 박래현, 김흥수, 장운상, 문학진, 김창렬, 정창섭 등에게서 그림을 배우고 서울대 미술대학 회화과에 입학하고 대학 3학년 때 미협전에서 국무총리상 등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을 정도로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낸 화가이기도 하다. 사실 집안이 부유하다해서 본인의 재능을 다 꽃 피우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도 재능이 있고 뒷받침되는 재력까지 있으니, 게다가 예고와 미술대학, 대학원까지 대학원 재학 중 미국으로.. 2021. 1. 22.
화가 장욱진 화가 장욱진 세상을 떠난지 30년째 라고 한다. 강산이 세번 바뀌어도 기억나는 우리네 화가이다. 서양문화의 유명한 화가들만 기억할 것이 아니다. 현대미술의 그림들을 보니 장욱진의 그림은 아이나 어른이나 다 좋아할 그림이다. 굳이 이해할 필요도 없다. 그림을 보면 순수하게 좋아하게 될 수 밖에 없지 않을 까 생각할 필요도 없고 그림에 의미를 둘 필요도 없다. 그저 그림을 보고 미소를 머금으면 그뿐이다. 그의 그림에 나오는 산, 동물, 아이. 옛집을 보면 우리의 수십년전 정서를 알 수 있다. 그의 사찰그림을 보면 우리의 옛 기와를 저리 단순하게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보고 단순함속으로 들어간 기하학적 도형을 보는 듯하다. 색채와 함께 보면 산수화가 생각나기도 한다. 자그마한 집속에 있는 가족의 그림은 보고만 있.. 2021. 1. 10.
재미없을수가 없는 트릭아트 트릭아트 이차원의 평면의 작품을 삼차원인 입체로 표현하여 착시현상을 주는 예술입니다. 빛의 반사와 굴절, 음영과 원근법을 이용하여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표현하는 미술 기법이나 작품를 말합니다. 관광지에 보면 포토존으로 트릭아트를 이용한 곳이 많습니다. 실제로 그림으로만 봤을때도 신기한데 포토존의 트릭아트에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어서 보면 훨씬 재밌더라구요 최근에 다녀온곳 트릭아트 보겠습니다. 포항운하관에서의 트릭아트 묵호항 논골담길의 묵호등대 들어가는 길의 트릭아트 전시관에서 트릭아트를 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을 줍니다. 트릭아트 박물관도 있습니다. 몇개만 찾아봐도 많습니다 트릭아이미술관, 박물관은 살아있다 인사동점, 제주중문점, 여수점, 헤이리에 있는 트릭아트등 잠깐만 봐도 많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 ..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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