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알아가는 미술37 2022서울국제 도서전 사전예약으로 7천 원을 지불하고 갔던 도서전 방문한 날은 목요일 점심 지난 때라 관람하기 좋았다. 일러스트를 그린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나름 좋았다. 국제 도서전이라 하기에는 약간 미흡하기도 반걸음 휘리릭 둘러보다가 마음이 가는 책들을 사진 보관한 후 사거나 빌려 읽거나 할 요량으로. 책마당에서도 강연을 하고 있었는데 여기고 휘리릭 전체적인 분위기는 차분한 듯 잡지 정보관에서 민화라는 잡지도 있어서 잠시 보고 언제인지 북아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 무렵 도서전에서 봤던 북아트들 잠시 기억해 낸 후 이제는 북아트 인기가 시들해 짐을 확인한 듯 평범한 재료 파는 곳을 보기도 했다. 노인시대에 컬러링북은 꼭 필요하지 않을 까 어린이용도 필요하고 노인용도 필요하다. 이 시대 선풍적인 인기의 주역 웹소설들 미래의.. 2022. 6. 4. 6.25한국전 포스터전시회 돈의문 박물관 골목길 가다가 봤던 전시회 할리우드가 바라본 6.25 한국전쟁 포스터 전이었는데요 오래전 포스터들인데 어르신들 보면 그 시대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 같고 이 시대 젊은 사람들이 보면 또 다른 시각으로 볼 수도 있고 볼만한 전시 아닐까 싶었습니다. 2022. 5. 30. 권진규 조각가 100주년 탄생전 시립미술관의 권진규 100주년 탄생 전 동영상은 허락되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전시회 조각, 조소 떠나서 한국미술사에서 너무나 중요하신 분, 그러나 안타까우신 분인 듯 권진규는 일본 시미즈 다카시의 지도를 받으면서 부르델과 로댕을 이해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스승인 시미즈가 유학시절 부르델이 지도를 받아서 서양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지만 권진규는 테라코타와 특유의 건칠을 한 작품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조각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작품 240여 점이라고 합니다. 권진규는 이중섭, 박수근과 함께 한국 근대미술의 3대 거장이라고 하는데요 지나온 시대의 작가들은 사후에 더 알려져서 생전의 고된 삶이 스토리가.. 2022. 5. 20. 비바 라비다 프리마칼로 마지막 그림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작품인 이 그림은 수박에 적혀있는 " 비바 라 비다 " 글로 유명합니다. "삶이여 만세"라는 뜻으로 너무나 유명한 글귀이기도 하죠. 그녀 때문에 알게 된 건지 이미 유명한 글귀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더 유명해진 계기로는 칼로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그녀의 인생과 그동안의 그림들과는 다른 그림, 어울리지 않은 수박 그림이라니. 프리다 칼로 (1907~1954) 자체가 이미 많은 예술가들에게도 영감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일반인도 그녀의 인생사를 보면 그녀의 그림들은 이미 깊게 각인되어 버립니다. 멕시코여행은 쉽게 갈만한 곳이 아니지만 멕시코 여행기들을 보면 생존에 유명했던 남편 디에고 리베라 보다 프리다 칼로 관련 상품이 여행지 곳곳에 많다는 글을 볼 수 있습니다. 프리다 칼로 발자취.. 2022. 5. 16.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