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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야족 신화 타이야족은 타이완섬에 살던 원주민이라고 하는데 10만 명 정도라고 합니다. 대만 북부의 산간지대에 모여 살았다고 합니다 이들의 신화입니다. 하늘에 두개의 태양이 있었는데 하나의 태양은 크기가 너무나 컸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태양보다 몇 배나 컸다고 하는데 이 두 태양이 아무 때나 떠 올라서 세상은 낮과 밤의 구분이 없었다고 합니다. 두 개의 태양이 동시에 떠 오르니 농작물도 자랄 수 없었고 나무 열매는 말라죽어 버리며 사람들 또한 제대로 살 수가 없습니다.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들던 사람들은 모여서 회의를 했습니다. 태양을 활로 쏘아서 떨어 뜨리면 되지 않을 까 그러면 우리들은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했던 겁니다. 사람들이 그 일을 족장들에게 맡기자 그들은 부족의 최고의 용사들을 뽑는데.. 2021. 2. 3.
라오스 삐 마이 축제 삐 마이라는 말은 새로운 이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합니다. 라오스는 4월 13일 에서 15일을 새해맞이 개념의 축제를 하며 힌두 태양력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태양이 한 해 지나가는 길의 양자리로 들어가는 시기를 한 해의 시작이라고 여깁니다. 축제는 삼일 간이지만 일주일 정도 축제분위기입니다. 축제를 알려면 신화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인도신화에서 유래한 신 카빌라 프롬은 내기를 좋아한 신입니다. 이 신이 자신의 머리를 걸고 탐마발 쿠마 라라는 소년과 수수께끼를 내는데 소년이 이깁니다. 프롬은 자신의 머리를 소년에게 주는데 그 머리가 땅에 놓으면 불이, 공중에 두면 비가 오지 않고 바다에 두면 바닷물이 마르게 됩니다. 카빌라 프롬은 일곱 딸이 있는데 이들이 아버지의 머리를 담아 수마산 주변을 돌고 산.. 2021. 2. 3.
라오스 라오스족의 신화 창세신화에는 난생 신화가 많습니다. 난생 신화란 알에서 태어난 인류를 말하는데 민족의 시조나 영웅 등을 미화하기 위해서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점을 강조하고 싶을 때 전해져 오는 내용이라고 보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고구려의 주몽, 신라의 혁거세, 가야의 수로왕등 다 알에서 태어났다는 신화가 있는데 동남아시아에서는 박에서 태어났다는 신화가 많습니다. 라오스족의 신화도 박에서 태어나는 이야기 입니다. 옛날에 해가 비치지 못할 정도로 울창한 밀림에 사람이 없었고 하늘에 신들과 정령들만 있었습니다. 하늘의 신들이 모여 회의를 하면서 세상에 사람들이 살아야 하는데 하며 자신들을 잘 따르는 추종자를 내려 보내려고 합니다. 쿤 보롬이라는 사내를 선정하여 내려가게 했습니다. 그때 밀림에서 덩굴이 뻗어 .. 2021. 2. 3.
아프리카 축제들이 궁금하다면 이집트의 열기구 축제 룩소르에서 열리는 열리는 축제입니다. 고대 유적도시에서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멋진 축제이기는 하나 열기구 관련 사고가 많아져 인기는 하락했지만 여전히 여행수요가 많아지면 살아날 축제입니다. 이집트의 인구의 12%가 관광업에 종사하여 열기구 축제에 대한 기대가 큰 편입니다. 이집트의 아부심벨 축제 일 년에 두 번 람세스2세의 아부심벨에서 열리는 축제입니다. 람세스의 태양신전 내부의 상에 일년에 두번 빛이 비치는 시간에 맞추어 성대한 축제로 진행됩니다. 모리셔스 베르나르 루아조 컬리너리 페스티벌 영화 라따뚜이에 영감을 준 미슐랭 스리스타의 비운의 천재 요리사로 평가되는 베르나 루 루아조의 이름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축제입니다. 모든 경연은 모리셔스의 식재료를 활용.. 2021.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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