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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21

페르시아신화 아후라마즈다, 앙그라마이뉴 조로아스터교 페르시아 신화에 나오는 선한신과 악한 신의 이야기입니다. 선한신은 아후라마즈다이며 악한신은 앙그라마이뉴를 지칭하며 두신은 대립적 이원성을 가집니다  지금의 잣대로 선한신과 악한신을 무 자르듯이 경계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할 때도 있는 것처럼 아후라마즈다와 앙그라마이뉴를 생각하면 됩니다.  아후라마즈다는 불과 관련이 있는데 지금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조로아스터교의 불과 연관됩니다. 아후라마즈다가 이 불의 속성을 상징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아후라마즈다는 빛의 신으로 원래부터 존재하는 신이라고 조로아스터의 창시자인 자라투스트라가 명시한 이후아후라 마즈다는 선의 신을 지칭하게 됩니다.  아후라는 빛, 주, 마즈다는 지혜를 뜻합니다.  처음부터 아후라바즈다가 빛의 선한 신의 .. 2024. 11. 15.
바가다드기타에 나오는 아르주나 크리슈나 힌두교의 경전 마하바라타에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 중에 판다바집안이 있습니다. 판다바는 쿠루의 왕 판두가 왕비인 쿤티, 마드리 두 명의 왕비와의 사이에 낳은 다섯 명의 아들들이 있습니다. 판다바는 판두의 후예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섯 명의 아들은 유디슈티라, 브히마, 아르주나, 나쿨라, 사하데바인데 판다바의 다섯 형제는 드라우파디와 결혼합니다. 한 명의 부인이죠, 이 다섯 형제 중 특히 아르주나의 이야기가 가장 유명합니다.  마하바라타의 이야기의 주는 판다바의 형제들이 사촌인 카우라바들과 치르는 전쟁이야기인데요  마하바라타가 고대 인도의 신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형식은 대서시 입니다.  수메르문명의 길가메시서사시가 가장 긴 방대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데 마하바라타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리아드 오.. 2024. 11. 14.
메소포타미아 길가메시의 영웅성 신화 신화의 이야기를 하다 보면 항상 등장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영웅이야기입니다.  영웅이야기에서 길가메시 빠질 수없죠 길가메시 서사시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관련이 있습니다. 수메르의 우르크의 왕이 길가메시입니다.  사실 길가메시가 알려지게 된 시기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고고학자들의 탐색으로 수메르의 도시들을 발굴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길가메시 서사시가 발견된 것입니다.  신화와 영웅이야기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호메로스의 서사시는 너무나 유명한데 길가메시 서사시가 이보다 훨씬 오래 전인 시기, 즉 호메로스이야기보다 더 1500년 전이라고 하니 놀라울 뿐입니다.  길가메시 서사시의 발견으로 인류최초의 신화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 것입니다.  길가메시의 서사시를 통하여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풍선함이.. 2024. 11. 13.
인도여신 사라스와티와 인간 마누 인도의 신화이야기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사라스와티 여신이야기입니다.  사라스와티의 창조과정은 더욱더 신화적입니다. 신화적이라는 것은 오늘날 관점에서 보면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많지만 신화인 미토스, 문명인 로고스는 그리스철학자 플라톤시대에 이르러 로고스가 이성을 대변하게 되며 미토스와 로고스의 현상이 뒤바뀌게 됩니다.  다시 사라스와티 이야기로 돌아와서 브라흐마는 자신의 몸에서 여신 사라스와티를 창조합니다. 히브리신화에서는 야훼가 최초의 인간을 흙으로 빚어서 남성인간 아담을 만들고 그의 갈비뼈로 여성 하와를 만듭니다. 신이 창조과정에서 인간을 만들어내는 것은 신화들이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인간안에 신성도 있는 것입니다.  남신인 브라흐만의 몸에서 만들어진 사라스와티는 아버지신의 욕정을 피해 달..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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